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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도시 아니었어?"…'치킨 관광' 성지로 떠오른 이곳
한식진흥원 K-치킨벨트
교촌치킨 1호점 앞세워 치킨 관광상품 가동
노랑풍선 구미 치킨벨트 패키지 운영
한식진흥원 K-치킨벨트
교촌치킨 1호점 앞세워 치킨 관광상품 가동
노랑풍선 구미 치킨벨트 패키지 운영
갈뫼루에서 구미의 풍경을 둘러본 뒤 점심을 위해 향한 곳은 교촌치킨 1호점이었다. 치킨이 구미 관광의 새로운 소재가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의 출발지가 바로 구미이기 때문이다.
일정은 금오산 케이블카 탑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구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곳은 갈뫼루와 금오산 두 곳이었고, 나머지 일정은 치킨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 채워졌다.
상품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운영된다. 서울 출발 왕복 버스와 점심 플래터, 금오산 케이블카 등이 포함됐다. 예약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회차당 최대 30명이다. 모객 목표는 당일형 750명, 1박2일형 60명이다. 1박2일형은 이튿날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 추가된다.
김광희 노랑풍선 국내상품팀 팀장은 "노랑풍선은 대학 어학당 등을 통해 상품을 접한 외국인을 겨냥해 판매할 계획으로 언어별 가이드를 시험하고 있다"며 "젊은층 유입의 경우 광고보다 다녀온 사람들의 입소문 효과가 큰 데다 지자체 상품이 늘면서 젊은 참가자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