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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취향대로"…노랑풍선, 세대별 맞춤 테마상품 넓힌다
노랑풍선은 20대부터 70대까지를 대상으로 시니어 웰니스, 해양 액티비티, 울릉도 체험, 전통주 투어, 세부 패밀리 골프, 뉴질랜드 프리미엄 골프, 미주 허니문 10여 종의 테마형 상품을 선보이며 여행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고 30일 밝혔다.
60~70대를 겨냥한 웰니스 테마여행 상품 2종은 '관광보다 즐겁게, 즐거움보다 건강하게' 콘셉으로 일본 장수 지역을 찾는다.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 상품에는 장수식 쿠킹 클래스, 산림욕, 온천 리트릿이 들어갔다. 나가노 사쿠 고원 상품에서는 노르딕 워킹, 승마, 발효식 체험을 할 수 있다. 전 상품 노쇼핑, 노옵션, 노팁으로 운영된다. 하루 일정은 2개 이내, 시니어 전담 케어 인솔자가 동행한다.
해양 액티비티 상품으로는 인도네시아 마나도를 새 목적지로 정하고 3박5일 일정의 '마나도 액티비티' 상품을 내놨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직항편을 이용한다.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호핑투어와 리하가 섬 무인도 스노클링, 토모혼 화산 시내관광 등이 포함됐다. 노랑풍선은 낚시, 다이빙, 서핑, 미식 등 취미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 상품도 계속 늘릴 계획이다.
골프 상품은 두 가지다. 세부 패밀리 골프는 골퍼는 라운드를, 비골퍼는 현지 관광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가족 구성원이 각자 취향에 맞는 일정을 즐기도록 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골프는 북섬과 남섬을 모두 포함한다. 챔피언십급 프리미엄 골프장과 전 일정 5성급 호텔로 구성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 특성도 활용했다.
허니문 상품은 자유여행 중심으로 바뀌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 구성했다. 미국 4대 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하와이를 한 일정으로 묶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하와이까지는 직항편을 이용한다.
노랑풍선 테마사업부 관계자는 "여행 시장이 가격 중심의 경쟁에서 고객이 느끼는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연령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분화된 테마상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