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월 29일 오전 11시29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SBI저축은행이 오는 11월부터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꾼다. 교보생명이 인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11월 1일 상호를 교보SBI저축은행으로 변경한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했다. 홈페이지 주소도 새 사명에 맞춰 바꾸기로 했다. 기존 고객의 계약과 권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SBI저축은행의 전신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저축은행 사태 여파가 이어진 2013년 일본 SBI홀딩스에 인수됐다. 그 후 13년간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올해 4월 교보생명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교보생명은 SBI홀딩스가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사들였다. 올 상반기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2조8354억원으로 국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