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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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민들에게 추석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분 한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추석 명절 인사 영상을 통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벽이 채 밝기도 전에 거리로 나와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우리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 여러분,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관과 의료진 여러분"이라며 "그리고 머나먼 타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여러분까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또 내일을 열어가고 계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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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 부부는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말을 맺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차 지난 21일 출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이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일정을 마친 뒤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