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사진=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대양주 지역 차세대 경제인들이 호주 아들레이드에 모여 지회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월드옥타 대양주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18~20일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2026 대양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대양주 9개 지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리더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조직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점검하고 지회별 활동 경험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월드옥타의 주요 사업과 차세대 회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조직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입 차세대 가이드’ 프로그램과 그룹 토론을 통해 지회별 차세대 활동 사례와 개선 과제도 공유했다.

공식 프로그램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과 업종을 넘어 사업 경험과 관심 분야를 나누며 비즈니스 및 지회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영신 월드옥타 아들레이드 지회장은 “도시와 규모, 환경은 다르지만 사람을 연결하고 기회를 만들며 다음 세대를 성장시킨다는 방향은 같다”며 “이번 만남이 향후 지회 간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순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양주 9개 지회가 차세대 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지역별 차세대 리더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기호 월드옥타 대양주 지역이사장을 비롯한 대양주 지역 임원과 지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