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거제 옥포에 1963단지…한화 조선소 직주근접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는 옥포동 1670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36층, 총 1963가구(전용면적 84~165㎡)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138~165㎡ 펜트하우스 6가구를 포함하는 등 중대형 중심의 평형 구성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옥포항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거제 옥포에 1963단지…한화 조선소 직주근접
단지가 들어서는 옥포동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인접한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다. 직주근접 입지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조선소와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실거주 수요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조선업이 수주 확대와 고용 증가를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시 조선업 종사자는 2022년 3만4898명에서 올해 6월 4만3451명으로 늘었다. 올해 1~7월 거제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39건)보다 22.3% 증가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거제대로를 통해 거제 주요 지역과 통영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부산 접근이 수월하다. 올 2월 착공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총연장 174.6㎞)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옥포초등학교 이전이 추진 중이며, 2029년 개교가 목표다. 옥포성지중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옥포국제시장, 옥포1동 주민센터 등이 있고, 옥포운동장과 옥포중앙공원 등 여가시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미디어룸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서 운동·휴식·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및 메가스터디교육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