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9년 만에 하락했다"…추석 차례상 비용 살펴보니
이날 재경부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3∼4일 4인 가족 기준으로 추석 제수용품 25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구매비용은 31만3089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2.3% 내린 수준이다. 재경부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차례상 비용 하락세는 정부가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보완 방안을 통해 추진 중인 역대 최대 규모(1930억원)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적극적인 성수품 공급 확대 등이 일부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정부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 체감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30일까지 할인지원 등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명절물가 안정과 국민 편의 제고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수급·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불안목이 있다면 할인행사 강화와 정부비축 물량 추가 확대 등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