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더 이상 계약 관계 없다"…'기리고' 백선호, 전 소속사 상대 1심 승소
백선호의 법률 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법정 한정무 변호사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제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백선호와 전 소속사 간 체결된 전속계약이 효력을 다해 종료됐으며, 더 이상 양측 사이에 전속계약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백선호의 전속계약 관계와 향후 활동에 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백선호는 남은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과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선호 배우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선호는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보내주신 응원에 좋은 작품과 성실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백선호는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배우로 데뷔한 케이스다. 2023년 채널A 드라마 '남과 여'를 통해 데뷔한 이후 '좋거나 나쁜 동재', '수령인', '킥킥킥킥' 등 다수의 작품에 얼굴을 비췄다. 2025년 12월 군에 입대한 백선호는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에서 주연으로 활약,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