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제공
사진=무신사 제공
한국거래소는 7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상장 예정 주식 수는 2억2782만9016주이며, 공모 예정 주식은 2660만주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 외 26인이 지분의 54.2%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직원 수는 2240명이다.

무신사 측은 "이번 예비심사는 무신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및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821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별도 기준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조3529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06억원이며, 총자산은 2조2865억원, 자기자본은 2437억원 규모다.

이번 상장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