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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강자'의 반격…BMW 전기차, 200만대 돌파
BMW그룹, 순수전기차 누적 200만대
PHEV 포함 전동화 350만대 인도
국내선 올해 누적 5895대 판매
같은 기간 MINI 1576대 판매
전기차 충전기 3155기 구축
업계 최다 480명 고전압 테크니션 보유
PHEV 포함 전동화 350만대 인도
국내선 올해 누적 5895대 판매
같은 기간 MINI 1576대 판매
전기차 충전기 3155기 구축
업계 최다 480명 고전압 테크니션 보유
BMW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BMW 그룹 차량 4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이다. 유럽에서는 순수전기차 비중이 28%까지 상승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유럽 내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더 뉴 BMW iX3 영향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8만1445대를 기록했다. 요헨 골러BMW AG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더 뉴 BMW iX3 출시 이후 긍정적인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져 곧 신규 주문 10만 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으로 BMW 그룹의 지속적인 전동화 모델 확대에 있어 ‘노이어 클라세'가 갖는 막대한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 또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BMW 코리아는 올해 1~8월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한 순수전기차 5895대를 판매했다. 회사 측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라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MINI는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한 순수전기차 1576대를 판매했다. PHEV와 순수전기차를 더하면 92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9% 늘어난 수준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인프라에도 꾸준히 투자해 이달까지 전국에 총 3155기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연말까지는 총 4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총 4기 설치했다.
여기에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을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 보유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6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설 측면에서는 전국 82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의 정비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43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까지 가능하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과 충전 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함께 확대하며 국내 전동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