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후보 관련 美특허 등록 소식에 '급등'
티움바이오가 급등하고 있다. 이회사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토스포서팁’을 다른 약물과 병용하는 요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정규장 개정 전 밝힌 영향이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티움바이오는 전일 대비 535원(12.24%) 오른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상한가(5680원)를 찍기도 했다.

미국 특허 등록 소식을 전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티움바이오는 토스포서팁을 주요 면역관문억제제 및 렌바티닙 중 1종 이상과 병용해 종양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의 등록이 결정됐다고 이날 정규장 개정 전 밝혔다.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항암제의 일종으로,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무력화시키는 통로인 면역관문을 막는 약물이다.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무력화시키지 못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잡는 개념이다. 약물이 막는 면역 관문은 PD-1, PD-L1, CTLA-4 등 다양하다.

현재 티움바이오는 PD-1을 막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과 토스포서팁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