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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韓·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경호 대책 점검
이날 회의엔 경호처, 안전대책위원회 소속 15개 관계 기관(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위원이 참석했다. 경호처는 정상급으로 격상된 뒤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위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회의에선 △국가 차원의 경호환경 분석 △장소별 경호·안전 대책 △관계 기관별 협조체계 강화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경호·안전을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이 전반적인 계획을 소개했고, 참석 기관이 국내·외 테러 정세 전망 및 대비책, 수도권 및 특정 지역 경비 대책, 치안 환경 전망 및 교통 등 분야별 대비책을 발표했다.
황인권 경호처장 겸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기관 간 임무 분담과 지휘·협조·정보공유 체계 강화를 통해 입체적·복합적인 경호·안전 대책을 완비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