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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 만에 추락해 곤두박질…한국 '자폭 드론' 충격
해군은 지난 25일 남해상 마라도함에서 계획한 자폭용 드론 해양 운용 검증 전투실험에서 두 차례 모두 발진 직후 추락했다고 26일 밝혔다.
러시아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북한이 자폭드론 대량생산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 군은 기술의 한계에 맞닥뜨린 셈이다.
실험에는 마라도함과 자폭용 드론, 고속무인표적정 1대가 투입됐으나 자폭용 드론이 비행갑판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발진한 직후 해상으로 추락하면서 이후 예정됐던 비행과 정찰·표적 탐색, 타격 실험은 진행되지 못했다.
해군은 이번 실험 결과와 관련해 구체적인 추락 원인과 기체 상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