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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천리안위성 5호…국산 위성합법 수신기 장착
국내 산·학·연 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수신기가 한국 세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탑재된다.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중요 우주 기술을 국산화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개발한 위성항법 수신기를 천리안위성 5호에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신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 등을 받아 위성의 위치·속도 등을 산출,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지궤도 상 위치 측정 오차를 최대 20m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우주항공청은 이 신호기를 천리안위성 5호에 맞게 개량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를 앞두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이번 부품 국산화를 계기로 국내 우주 부품의 기술 자립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중요 우주 기술을 국산화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개발한 위성항법 수신기를 천리안위성 5호에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신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 등을 받아 위성의 위치·속도 등을 산출,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지궤도 상 위치 측정 오차를 최대 20m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우주항공청은 이 신호기를 천리안위성 5호에 맞게 개량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를 앞두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이번 부품 국산화를 계기로 국내 우주 부품의 기술 자립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