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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어드밴스드 합병…원료 조달·생산 통합한다
SK가스가 자회사 SK어드밴스드를 합병한다. 원료인 프로판 조달부터 프로필렌 생산까지 하나의 경영 체계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SK가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SK어드밴스드와의 합병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SK가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SK어드밴스드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신규 주식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SK가스 주주 지분율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합병의 핵심은 프로필렌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를 하나의 경영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SK가스가 해외에서 프로판을 들여와 공급하면 SK어드밴스드가 프로판탈수소화(PDH) 공정을 통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구조다. 프로필렌은 자동차 부품과 포장재 등에 들어가는 폴리프로필렌(PP)의 기초원료다. 이번 합병은 최근 중국 업체의 PDH 증설로 프로필렌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과 맞물려 추진됐다. SK가스는 두 회사가 각각 부담하던 금융비와 관리비를 합쳐 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SK가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SK어드밴스드와의 합병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SK가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SK어드밴스드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신규 주식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SK가스 주주 지분율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합병의 핵심은 프로필렌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를 하나의 경영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SK가스가 해외에서 프로판을 들여와 공급하면 SK어드밴스드가 프로판탈수소화(PDH) 공정을 통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구조다. 프로필렌은 자동차 부품과 포장재 등에 들어가는 폴리프로필렌(PP)의 기초원료다. 이번 합병은 최근 중국 업체의 PDH 증설로 프로필렌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과 맞물려 추진됐다. SK가스는 두 회사가 각각 부담하던 금융비와 관리비를 합쳐 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