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표 구독 상품 ‘유독 픽(Pick)’의 제휴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유독 픽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배달의민족 등 주요 서비스를 월 9900원의 요금으로 묶어 놓은 구독 상품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식음료와 쇼핑 중심이던 제휴 서비스 범위를 영화와 배달, 인공지능(AI) 등으로 넓혔다. CGV 1+1 영화 예매권과 배달의민족,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 등이 새로 추가됐다. 학술·전문 검색 AI ‘라이너’, 영상 편집 AI ‘키네마스터’ 등 특화 AI 상품 8종도 새롭게 편입됐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은 “구독료 부담을 낮추면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만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필요에 따라 AI 상품을 자유롭게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