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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조민숙 신임 한국 운영 총괄 부사장 선임
조 신임 부사장은 30년 이상 호텔업계에 몸담아온 운영 전문가다. 판촉 지배인으로 업계에 첫발을 디딘 뒤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세일즈·마케팅 실무를 두루 거쳤다. 2009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로 아코르에 합류했다.
2011년에는 아코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가 처음 운영한 총지배인 양성 프로그램 1기 과정에 발탁돼 수료 후 총지배인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이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총지배인을 시작으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 오프닝 및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리브랜딩 클러스터 총지배인을 거쳤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노보텔 브랜드 중 콤보 모델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오픈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의 프리오프닝(Pre-opening)총지배인을 맡아 호텔 개관 준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총괄했다.
이 같은 경력을 통해 조 부사장은 이코노미부터 미드스케일, 프리미엄, 럭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등급의 호텔 개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친환경 인증인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켜 임직원 역량을 강화한 점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조 부사장은 "한국 호텔 시장은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동시에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확대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각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가치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아코르가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 부사장은 한국 내 아코르 호텔의 운영 전략을 총괄하며 신규 호텔 개관 지원, 합작 파트너십(Joint Venture) 관리, 지역 및 글로벌 본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운영 품질과 실적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