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설명회' 개최
DB증권이 오는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을 소개하고, 부산형 해양 탄소감축 STO·RWA(실물연계자산)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리며, DB증권이 주최·주관하고 법무법인 LKB평산이 후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기업인 마리나체인과 함께 DB증권이 참여기관으로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박에 설치되는 탄소저감장치 등 부산 해양산업의 실물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탄소감축 수익권을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모델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탄소 자산을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유동화해, 누구나 거래 가능한 투자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사와 국내외 파트너들이 연사로 나서 부산 해양산업 특화 탄소감축 STO 사업의 실증 방향과 시장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행사는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강찬우 법무법인 LKB평산 대표변호사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가 '부산 선박 탄소저감장치 STO 플랫폼 사업'을,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총괄 대표가 '솔라나가 바라보는 STO/RWA 그리고 한국시장의 가능성'을,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부산 해양산업 탄소감축 엔진 : 부산시 특화 탄소감축 STO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특화 운용사의 활동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DB증권은 이번 사업에서 자본시장법 체계에 맞는 STO 공모 구조 설계와 금융 구조화 작업 전반을 담당하며, 부산 소재 해양금융 IT 전문기업 마리나체인과 협력해 탄소감축 실적 데이터를 분산원장에 연동하는 기술 실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과 블록체인 특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식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 탄소감축 STO 사업의 방향과 컨소시엄 구성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