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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수주에 11%대 강세
21일 오전 9시42분 현재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76% 오른 1만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호건설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독일 냉난방공조(HVAC) 업체 플랙트그룹의 국내 생산거점을 짓는 사업이다.
공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만3588㎡ 규모로 조성된다. HVAC 메인공장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창고, 실험실 등이 들어서며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HVAC는 냉방·난방·환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에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플랙트 한국공장을 통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할 공조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