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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억 넘는데 벌써부터 불티…'회장님 차' 귀환에 '술렁' [신차털기]
S-클래스·마이바흐, 약 3개월 만에 2500대 이상 사전계약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주행 및 안전 기술 전반 강화
MB.OS 기반 최신 MBUX 탑재
국내 이용 환경, 선호도 반영 디지털 서비스 제공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주행 및 안전 기술 전반 강화
MB.OS 기반 최신 MBUX 탑재
국내 이용 환경, 선호도 반영 디지털 서비스 제공
깊은 코너에서는 몸이 쏠리는 방향의 시트 등받이에 공기가 채워지면서 몸을 잡아줬다. 차체가 큰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도 충격이 크게 전해지지 않았다.
에어서스펜션에는 지능형 댐핑 소프트웨어가 더해졌다. 벤츠 측은 과속방지턱이나 노면 요철을 미리 감지해 전자적으로 감쇠를 조절한다고 설명한다. 실제 주행에서도 일반 도로와 고속 구간, 굽이진 길과 요철 구간을 가리지 않고 편안한 주행감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됐다.
"창문 열어줘"와 같은 명령도 바로 인식했다. 이어 "창문 반절 정도 닫아줘"처럼 다소 모호한 표현에도 절반보다 조금 더 닫히는 등 일상적인 대화에 가까운 방식으로 작동했다. 주행 중 손을 움직이지 않고도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했다.
가격은 더 뉴 S-클래스가 1억5400만원부터 2억7000만원까지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3억1700만원부터 4억700만원까지다. 시승 모델인 S450 4MATIC Long AMG라인은 1억9540만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이다.
영월(강원)=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