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에넥스, 아이·반려동물 얼룩 걱정 없는 가죽소파…리클라이너·모션·스윙 취향 따라 선택
10만번 테스트로 내구성 높여
초고밀도 방수로 스며들지 않아
블루투스 스피커 내장 소파도
초고밀도 방수로 스며들지 않아
블루투스 스피커 내장 소파도
18일 홈인테리어 기업 에넥스는 ‘비건 가죽 소파 3종’을 선보였다. 비건 실리콘 가죽 원단을 적용해 가죽의 질감을 살리면서 위생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간 가죽 소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오염이나 반려동물의 발톱 등에 취약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았다.
에넥스 제품은 가죽 특유의 질감은 유지하면서도 관리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은 액체나 이물질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초고밀도 방수 구조로 제작됐다. 커피와 음료, 음식물 소스를 천이나 물티슈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게 했다.
내구성도 강화했다. 공인 인증기관의 10만 회 마모 테스트를 통과한 원단을 적용했다. 반복적인 마찰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표면 갈라짐이나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스크래치나 어린 자녀의 장난감 등에 따른 마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표면 강도를 높였다.
에넥스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거실 구조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소파의 크기와 디자인을 달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클라이너, 슬라이딩, 스윙 등 각각 다른 기능을 적용했다.
‘시네마 리클라이너 비건 가죽 블루투스 스피커 소파’는 집에서 영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무선 리모컨으로 리클라이너를 조작할 수 있으며 길이 280㎝의 넓은 규격을 적용했다.
소파 자체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와 USB 포트,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한 것도 특징이다. 별도의 음향기기와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소파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기면서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니 비건 가죽 슬라이드 모듈형 모션 소파’는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집안 행사 등에 따라 소파 배치를 바꿀 수 있도록 모듈형으로 설계했다. 소파 하부에는 ‘제로 휠’ 구조의 슬라이딩 시스템을 적용해 바닥 손상이나 소음을 줄이면서 소파를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좌석의 깊이와 배열도 조절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좌방석 폭도 85㎝로 넓혔다. 기본적인 소파 형태뿐 아니라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카우치형, 가운데 테이블을 배치해 홈 카페처럼 활용할 수 있는 카페형, 좌방석을 넓혀 간이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베드형 등 네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로제그레이 비건 가죽 모듈형 스윙 소파’는 착석자의 체형과 휴식 자세에 맞춰 소파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각도와 높이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코브라 무빙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목과 머리를 받쳐준다. 등받이와 팔걸이는 앞뒤로 움직이는 스윙 기능을 갖췄다. 등받이를 뒤로 밀면 좌방석의 폭이 넓어져 양반다리를 하거나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할 때도 더욱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관리가 쉬운 비건 실리콘 가죽 원단에 모션, 스윙, 슬라이딩 등 가구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소재와 기능성 디자인을 결합한 가구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