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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컬리의 실험, 강남역에 첫 매장 낸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개척한 컬리가 서울 강남역에 첫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상품을 쌓아두고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아니라 컬리가 선별한 식품과 뷰티 상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체험형 매장이다. 온라인에서 확보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승부수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강남역 인근 건물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공간에서는 기존 임차인이 영업 중이어서 구체적인 개점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임차인이 퇴점한 뒤 내부 공사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매장을 열 계획이다.
컬리가 상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은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성수동에서 체험 공간 ‘오프컬리’와 ‘컬리푸드페스타’ 등 한시적인 행사를 열었지만, 자체 매장을 지속해서 운영한 적은 없다.
컬리는 올해 들어 서울 강남과 성수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최종 낙점한 강남역은 직장인은 물론 20~40대 유동 인구가 많고, 식품·뷰티 소비력이 높은 상권이다. 컬리가 운영 중인 마켓컬리와 뷰티컬리의 주요 고객층과도 겹친다. 컬리는 강남역 매장의 운영 성과를 보고 추가 출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강남역 인근 건물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공간에서는 기존 임차인이 영업 중이어서 구체적인 개점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임차인이 퇴점한 뒤 내부 공사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매장을 열 계획이다.
컬리가 상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은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성수동에서 체험 공간 ‘오프컬리’와 ‘컬리푸드페스타’ 등 한시적인 행사를 열었지만, 자체 매장을 지속해서 운영한 적은 없다.
컬리는 올해 들어 서울 강남과 성수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최종 낙점한 강남역은 직장인은 물론 20~40대 유동 인구가 많고, 식품·뷰티 소비력이 높은 상권이다. 컬리가 운영 중인 마켓컬리와 뷰티컬리의 주요 고객층과도 겹친다. 컬리는 강남역 매장의 운영 성과를 보고 추가 출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