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 24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2%와 125.4%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치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당기순이익은 1년 전 대비 흑자로 전환해 22억1128만원을 남겼다.

AI 기반 광고 플랫폼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와이즈버즈는 자평했다. '네스트 애즈 매니저'를 담당하는 기술사업부의 상반기 매출은 12억5357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5.9%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광고 콘텐츠 제작 시간을 97% 단축하는 크리에이티브 AI 솔루션 '애드바이저'를 전면 배치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호준 대표는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자신한다"며 "주주환원 정책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조치도 병행된다. 와이즈버즈는 지난 5월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중 15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5대1 주식병합을 단행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