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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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9월 열리는 임영웅 콘서트 관람객을 위해 전국 39개 노선의 카카오 T 셔틀을 운영한다. 콘서트 당일에는 승하차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 예매한 탑승권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의 셔틀 운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T 셔틀은 콘서트와 페스티벌, 지역 축제 등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사전 예약형 서비스다. 이용자는 지정된 탑승 장소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행사 지연 등 현장 상황이 달라지면 운행사가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콘서트 당일 셔틀 승하차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안전요원은 관람객 동선 안내와 승하차를 지원해 현장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셔틀은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출발지와 이용 일시, 왕복 여부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탑승권 보내기 기능을 이용하면 지인이 대신 예매한 탑승권도 카카오톡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운행 노선은 수도권 21곳과 지방 주요 거점 18곳 등 모두 39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역·서울역·잠실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10곳과 동탄역·수원역·부평역 등 경기·인천 거점 11곳에서 출발한다.

지방에서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와 천안·청주·전주·강릉 등 주요 도시에서 운행한다. 노선별 운행 여부는 탑승일 5일 전에 최종 확정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2026 임영웅 콘서트 카카오 T 셔틀은 현장 안내부터 승하차까지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