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조선해양과 국방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 부산 테크노 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조선해양 산업과 국방 산업의 스마트 설계·시뮬레이션 역량 강화와 제조혁신 관련 우수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가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은 1997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10년 대구에 설립한 '다쏘시스템 R&D 센터'를 중심으로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3D 기술 투자를 지속해 왔다.

이번 부산 센터 개소는 이러한 조선해양 분야 투자를 한 단계 확장해, 조선해양의 핵심 거점인 부산 지역에서 국방 산업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센터 내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임직원을 위한 업무 공간과 고객, 파트너를 위한 체험·협업 공간이 함께 조성됐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산업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센터', 센스 컴퓨팅을 활용한 VR 체험 공간, 미니 조선소 데모존 등이 조성됐다.

또한 회의,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위한 공용 공간을 비롯해 다쏘시스템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 공간, 업무는 물론 세미나, 고객 행사,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워크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 부산 테크노 센터는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심장인 부산에서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조선해양은 물론 국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조선소, 방산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스마트 제조 혁신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조선해양과 국방 산업 분야의 3D 설계·시뮬레이션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정지윤


장슬기기자 jsk9831@hankyungtv.com
다쏘시스템, 부산에 조선해양·국방 혁신 거점 [뉴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