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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법인 'NICE코어' 출범…아인스미디어·제이브릿지컴퍼니 합병 완료
이번 합병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법인명 변경과 함께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슬로건을 개편했다.
새롭게 출범한 NICE코어는 NICE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아인스미디어의 이커머스 기반 SMB 엑셀러레이팅 역량, 제이브릿지컴퍼니의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명인 NICE코어의 ‘CORE’는 ‘Credible Outcome Reliable Evolution’의 약자다. 회사는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인스미디어는 네이버 ‘아웃스탠딩 프리미어 파트너’에 선정되는 등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광고(DA) 분야에서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NICE그룹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제이브릿지컴퍼니는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보더(Cross-Border)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며, 해외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NICE코어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그룹 내 데이터 자산과 연계한 성과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욱 NICE코어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 법인 출범은 조직 통합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 글로벌 실행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광고주의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ICE코어는 약 200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서울 금천구 본사와 성남시 분당구 글로벌 오피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