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만으론 한계…삼성바이오, 수익성 낮아도 펩타이드로 외형 키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PPG) 인수를 통해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진출한다. 항체의약품 CDMO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수익성이 다소 낮더라도 새로운 모달리티를 확보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리서치·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성숙화된 항체 시장에 집중돼 한계를 보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모달리티가 펩타이드로 확장됐다는 점이 PPG 인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