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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노총 집회 후 청와대 방향 행진…도심 교통 혼잡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 규탄
이후 청와대 행진 재개
이후 청와대 행진 재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25분쯤 총파업대회를 끝낸 후 광화문네거리 한복판에 멈춰섰다. 이후 MBK 건물을 향해 "홈플러스 사태 주범 MBK를 처벌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당초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총파업대회를 끝내고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잠시 광화문 네거리에 멈춰서서 10여분 간 집회를 이어 나갔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홈플러스 정상화 결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홈플러스 이러다가 청산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며 "MBK는 홈플러스를 청산하고 먹튀를 완성하고 싶은 흡혈 자본"이라고 비판했다.
경찰은 민주노총을 향해 "신고된 행진을 이어나가주시기 바란다"며 "행진하다 멈춰서 집회를 이어나가시면 안 된다"고 안내했다.
민주노총은 4시 38분쯤 행진을 재개했다. 이들은 당초 집회 및 행진을 신고했던 것과 같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