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장애학생 맞춤 AI콘텐츠 제작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과 손잡고 장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사진)을 맺고 AI·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용 학습 자료를 공동 개발해 교육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 학생의 미래 기술 학습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커넥트재단은 2024년부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AI 윤리를 배우는 ‘배리어 프리’ 교육을 운영하는 등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을 이어왔다. 오는 8월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AI 활용 확산을 위해 현직·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기중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별 특성에 맞는 AI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