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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트와이스·스키즈 등 JYP 20인, 그래미 투표 회원 선정
JYP는 박진영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를 비롯해 그룹 트와이스 멤버 9인 전원(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스트레이 키즈 멤버 8인 전원(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총 18명이 레코딩 아카데미의 '투표 회원(Voting Member)'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투표 회원은 가창자, 작사·작곡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부여되는 자격이다. 이들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투표 과정에 참여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경영진의 합류도 이어졌다. 정욱 JYP 대표이사와 신현국 최고 전략 책임자(CSO) 겸 JYP 아메리카 대표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프로페셔널 회원(Professional Member)'으로 선정됐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아카데미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그래미 어워즈 출품 자격을 얻는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와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단체로,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매년 주관하고 있다.
앞서 JYP의 박진영 CCO와 정욱 대표, 신현국 CSO 등 3인은 올해 1월 미국 빌보드가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2026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3월에는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타이틀곡 'Strateg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진입했으며, 최근 서울 KSPO DOME에서 전 세계 44개 지역 81회 규모의 월드투어 의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8개 앨범 연속 1위로 진입시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7일 오후 1시 신보 'THIS & THAT'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7월 28일부터 새 월드투어 의 서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