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시드'부터 수천억 꽂는다…귀한몸 된 로봇·AI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 시리즈A 신기록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첫 정식 투자 라운드인 시리즈A에서 기업가치 7000억원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이뤄진 시리즈A 신기록이다. 인공지능(AI)과 로봇 업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대규모 투자금을 일시에 유치하는 ‘메가라운드’가 대세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15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24년 설립된 뒤 2년여 만에 기업가치 7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했다.
시리즈A는 사업 모델 검증을 끝내고 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시기에 받는 투자다. 사업을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수십억원을 유치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딥테크 기업은 이보다 많은 투자금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벤처캐피털의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메가라운드 사례가 속출하는 배경이다.
막 회사가 세워진 단계에서 수백억원을 시드 투자로 유치한 곳도 있다. 지난 5월에는 피지컬 AI 스타트업 컨피그인텔리전스(2024년 설립)가 400억원, 초지능 개발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2025년 설립)가 420억원을 투자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독창적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소수 창업팀에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며 “로봇과 AI 관련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준우/이고운 기자 njw0825@hankyung.com
홀리데이로보틱스는 15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24년 설립된 뒤 2년여 만에 기업가치 7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했다.
시리즈A는 사업 모델 검증을 끝내고 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시기에 받는 투자다. 사업을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수십억원을 유치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딥테크 기업은 이보다 많은 투자금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벤처캐피털의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메가라운드 사례가 속출하는 배경이다.
막 회사가 세워진 단계에서 수백억원을 시드 투자로 유치한 곳도 있다. 지난 5월에는 피지컬 AI 스타트업 컨피그인텔리전스(2024년 설립)가 400억원, 초지능 개발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2025년 설립)가 420억원을 투자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독창적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소수 창업팀에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며 “로봇과 AI 관련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준우/이고운 기자 njw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