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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 강화
경상남도는 낙동강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장기화함에 따라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강한 일사량의 영향으로 낙동강 녹조 발생이 확대되는 가운데, 도내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 모두 ‘경계’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2일 실시한 조류 분석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6만5880개/㎖를 기록하는 등 녹조 발생이 심화하고 있다.
도는 시군 정수장의 자체 검사와 별도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낙동강 본류 정수장 7곳을 대상으로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특별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돗물 안전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취·양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보 방류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기후부에 건의하는 등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녹조제거선박 운영 상황도 살피고 있다. 이 선박은 기후부에서 하천과 호소에 발생한 녹조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도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강한 일사량의 영향으로 낙동강 녹조 발생이 확대되는 가운데, 도내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 모두 ‘경계’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2일 실시한 조류 분석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6만5880개/㎖를 기록하는 등 녹조 발생이 심화하고 있다.
도는 시군 정수장의 자체 검사와 별도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낙동강 본류 정수장 7곳을 대상으로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특별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돗물 안전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취·양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보 방류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기후부에 건의하는 등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녹조제거선박 운영 상황도 살피고 있다. 이 선박은 기후부에서 하천과 호소에 발생한 녹조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