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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 차세대 UV 흡수제 개발…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
나노씨엠에스가 개발한 차세대 UV 흡수제는 기존 유기계 UV 필터의 낮은 용해도를 보완하고 제형 내 응집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 액상화, 광대역(UV-A·UV-B) 차단, 광안정성, 백탁 없는 사용감 등을 구현해 장시간 자외선 노출 환경에서 차단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활성수(Plasma-Activated Water)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주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플라리트와 협력해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제조·유통 체계를 구축했다. 초기에는 약 1000개 약국 유통망을 중심으로 공급한 후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UV 흡수제와 플라즈마활성수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브랜드를 출시해 B2C 시장에 진출하고, 핵심 소재 기술의 사업 영역을 소비재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동근 대표이사는 “차세대 UV 흡수제는 나노씨엠에스가 축적해 온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소재”라며, “지난 2년간 추진한 사업 구조 개선과 경영효율화를 토대로 기존 소재사업과 함께 화장품 사업을 추진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