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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인증 땐 비대면 진료·미술품 관리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현대건설은 올해 초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 2.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거 플랫폼 2.0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연동 기술을 도입해 생활지원센터의 별도 승인 절차 없이도 실시간 입주민 인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대홈타운 등 기존 단지 입주민도 단지 소통 게시판, 중고거래(H 나눔터) 등 플랫폼 핵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전격 도입하며 차별화된 주거 경험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 ‘닥터나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자체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 힐스’ 앱 내에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를 통해 힐스테이트 등 현대건설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게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시간에도 즉시 최적화된 건강관리 접근성을 확보한 게 장점이다.
지난달(5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생성형 AI를 적용한 디지털 주거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시대를 겨냥한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건설업계에서 활용되던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인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질문에 제약이 없고, 일상 언어 그대로 자연스러운 응대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현대건설은 주거 플랫폼의 역할을 고품격 문화·예술 특화 및 자산관리 영역으로 대폭 넓혔다.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와 협력해 미술품 시세 평가와 시장 정보, 전문가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SAI(Seoul Auction Intelligence)’ 서비스를 마이 디에이치 앱을 통해 본격 선보였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