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안희연으로 웨딩드레스 입다…옆의 남자 정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7일 안희연, 하석진의 모습이 담긴 꽃다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하석진은 극 중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 역을, 안희연은 시장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사람이 함께했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기록이다.
제작진은 "마치 결혼을 앞둔 연인의 웨딩 스냅처럼 행복한 미소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는 앞으로 마주하게 될 운명과 이별의 그림자가 함께 녹아 있다"며 "포스터 속 행복한 순간이 극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하석진과 안희연의 애틋한 감정선을 예고한 무드 티저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스터에는 봄볕처럼 환한 하석진과 안희연의 로맨틱 투샷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꽃다발 포스터에는 함께였기에 가장 눈부셨던 두 사람의 순간이 담겼다. 면사포와 꽃다발, 따사로운 햇살이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결혼을 앞둔 연인의 웨딩 스냅을 연상케 하며, 두 사람이 꿈꿨던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한 장면에 담아냈다. 활짝 미소 짓는 안희연과 하석진의 눈부신 첫사랑 비주얼이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두 사람의 행복한 눈빛에서는 첫사랑의 설렘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햇살을 가득 머금은 꽃다발과 면사포, 그리고 '돌아와도 결국, 찬란히'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이 가장 빛나는 계절이었음을 암시한다.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포스터의 분위기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게 만든다.
'사랑이 온다' 제작진은 "꽃다발 포스터에는 단지 설레는 순간이 아닌, 홀로 버텨온 두 사람이 비로소 함께 웃을 수 있게 된 따스한 행복을 담고자 했다"며 "하석진과 안희연의 완벽한 호흡이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과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감성적인 집필력을 인정받은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