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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vs 차세대 황제…메시·음바페 "골든부트는 나의 것"
북중미 월드컵 득점왕 각축전
메시·음바페 나란히 7골씩 넣어
홀란과 케인은 각각 5골 맹추격
메시·음바페 나란히 7골씩 넣어
홀란과 케인은 각각 5골 맹추격
대회 7호골을 넣은 음바페는 메시와 함께 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음바페는 개인 통산 득점도 19골(19경기)로 늘리며 메시가 보유한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30경기 20골)과 격차도 1골로 줄였다. 4년 전 카타르 대회에서 8골을 넣으며 메시를 1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오른 음바페는 2개 대회 연속 골든부트를 노린다.
음바페의 추격에도 더 유리한 쪽은 메시다. 아직 16강전을 치르지 않아서다.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통산 최다 출전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메시는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도 넘볼 기세다. 이 부문 최고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쥐스트 퐁텐(프랑스)이 기록한 13골이다. 우선 메시는 오는 8일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추가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시절 단짝으로 활약한 케인도 있다. 케인은 지난 2일 콩고민주공화국(잉글랜드 2-1 승)과의 32강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그 역시 이번 대회에서 5골을 넣어 홀란과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골든부트는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차지하지만 득점이 같으면 어시스트, 출전 시간 등을 따져 수상자를 가린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