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2' 서인국 "나도 노래 고백했다 실패"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제작발표회
서인국은 1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이하 '모솔연애2')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노래 고백 공격을 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제 인생에서 정말 큰 사건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모솔연애2'는 경험치는 제로지만, 기대치는 최고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이자 공감과 훈수를 부르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더욱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플러팅이 서툰 모태솔로들의 자연스러운 '썸'을 위한 미션과 장치가 한층 치밀하게 준비됐다. 상대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5분 책방'에서는 실시간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고, 시즌1의 우체통을 확장한 '모솔 우체국'은 호감 상대에게 편지뿐만 아니라 선물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커플링 디너'를 비롯한 '썸 유발' 데이트 코스가 다채로운 설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래방까지 준비돼 모태솔로들의 감정 분출 장소로 활용됐다는 설명이다.
'썸메이커스' 서인국은 노래방이 있는 걸 보고 "제 경험이 떠올랐다"며 "누가 피아노를 치면서 고백하는 걸 고민하길래, 노래 고백은 빼라고 했다.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방이 있는 걸 보고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로 쓴다면 받아들이는 모솔 친구는 도망갈 것 같았는데, 감정 상태나 상황의 답답함을 소구하는 곳으로 쓰더라"며 "그 부분도 재밌었다"고 전했다.
한편 '모솔연애2'는 오는 7일 첫 공개된다. 10부작으로 기획돼 4주에 걸쳐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