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축제, 시민 홍보단 '오페라팬' 11기 발대식 개최
6명 선발…제 23회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폐막까지 활동
SNS·블로그 콘텐츠로 대구 전역서 열리는 오페라축제 현장 알려
SNS·블로그 콘텐츠로 대구 전역서 열리는 오페라축제 현장 알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팬 1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오페라팬은 오페라와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소식을 전하는 시민 홍보단이다.
올해 오페라팬 11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55명이 지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약 9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폐막할 때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발대식에서는 오페라팬 활동 안내와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운영 방향 소개가 진행됐다. 온라인 홍보 특강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향후 활동 계획과 콘텐츠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축제 홍보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올해 오페라팬은 ‘찾아가는 홍보단’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들은 각 공연의 제너럴 리허설을 참관하고 공연장과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공연 소개, 관람 후기, 현장 스케치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팬이 제작한 콘텐츠가 공식 콘텐츠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제작 보상금을 지원한다. 또 축제 자원활동가인 ‘오페라필’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동균 기자 chodog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