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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1주년… “점주와 함께 만든 실질적 상생 성과 이어간다”
2025년 브랜드 간담회 과제 130건 중 128건 개선 완료
2026년 7월까지 연수회 90회 진행 예정
운영지원·제도개선·브랜드 활성화 등 점주 체감형 상생 성과 공유
브랜드 협의회 확대, 대외 이슈 대응, 브랜드 홍보 강화 등 향후 과제 논의
2026년 7월까지 연수회 90회 진행 예정
운영지원·제도개선·브랜드 활성화 등 점주 체감형 상생 성과 공유
브랜드 협의회 확대, 대외 이슈 대응, 브랜드 홍보 강화 등 향후 과제 논의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30일,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의체로 공식 출범했다. 특히,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과 박경준 변호사, 유효상 유니콘경제연구원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외부의 시각과 자문을 통해 객관성을 더한 공식 상생협의 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년간 상생위원회의 운영 의미와 주요 성과, 앞으로의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생위원회는 작년부터 진행된 전 브랜드 간담회에서 나온 총 130건의 개선 과제 중 현재 진행 중인 2건을 제외한 128건을 모두 개선 완료했다. 올해는 자사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90회의 소규모 연수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재 연수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도 현재 약 80%가 이행된 상태다.
이처럼 상생위원회는 단순히 현장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과제를 리스트업한 뒤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외부 전문위원들이 주요 안건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협의체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상생위원회를 통해 추진된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더본코리아는 점주 상생 지원을 위해 운영지원, 제도개선,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 과제를 추진해왔다.
운영지원 측면에서는 점주 발주용 OMS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 배달 플랫폼 B2B 조건 개선 논의,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물 지원 등이 진행됐다. 제도개선 측면에서는 배달 매출 러닝 로열티 인하, 고정 로열티 월 분납, 연차별 고정 로열티 인하, 월세 카드결제 제도 도입 등 점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졌다.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도 이어졌다. 더본코리아는 외식브랜드 통합 할인전, 브랜드별 옥외광고, 샵인샵 브랜드 개발, 유튜브 마케팅 재개 등 매장 매출 회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통합 할인전 등 3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포함한 상생위원회를 통해 추진된 점주 상생 관련 지원 규모는 약 435억원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상생위원회가 만들어가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더본코리아는 기존 12개 브랜드 협의회에 더해 6개 브랜드 협의회를 추가로 구성하는 등 브랜드별 소통 체계를 확대하고, 대외 이슈 발생 시 본사와 점주가 함께 의사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홍보 방안 개발, 옥외광고 확대, 외부 허위 정보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 등도 향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 유효상 유니콘경제연구원장은 이제부터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생존’을 넘어 ‘성장 및 발전’ 중심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위기의식 없이는 성장도 없는 만큼 본사와 점주가 힘을 합쳐 성장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의 다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경준 변호사는 가맹본부 가운데 상생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더본코리아가 선도적으로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는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와 점주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가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생위원장은 상생위원회는 본사와 점주가 각자의 입장만 이야기하는 자리가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의체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지난 1년간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본사와 점주가 더 자주 만나고, 현장의 어려움을 더 직접적으로 나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주님들이 어려울 때 본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