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에서 2026 유럽류머티즘학회(EULAR 2026)가 열렸다. 올해 학회에서는 류머티즘을 관절 질환이 아닌 전신 자가면역질환으로 보는 관점, 부정맥 등 심혈관 동반질환, 조기 염증 제어, CAR-T치료제의 자가면역질환 확장, 약물 안전성, 디지털 모니터링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사진 김유림 기자
사진 김유림 기자

관절 넘어 심장·뇌·골절까지 본 EULAR

올해 유럽류머티즘학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류머티즘을 관절 통증과 염증에 한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류머티즘·근골격계질환(RM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인지기능 저하, 골절 등 동반질환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비중 있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