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1%로 취임 후 최저…18~29세 부정평가 우세 [갤럽]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한 51%, 부정 평가는 6%포인트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10%포인트로 2주 전보다 12%포인트 좁혀졌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과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서울은 긍정 48%, 부정 45%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18~29세는 부정 평가가 48%로 긍정 평가(36%)를 웃돌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경제·민생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 부동산, 부실선거, 재판 회피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7%,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