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VX
사진=카카오VX
골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경남 의령군의 의령리온GC의 위탁운영을 시작한다.

우신레저가 보유한 의령리온GC는 자굴산 자락에 위치한 43만 평 규모의 27홀(길정, 리온, 마운틴 코스) 골프장이다.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통해 갈 수 있어 창원, 진주, 부산, 대구 등 영남 주요 도시에서 접근성도 좋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VX가 위탁 운영하는 골프장은 경기 이천시의 더반GC(9홀), 대구 군위 이지스카이GC(18홀)을 포함해 총 세 곳으로 늘어났다.

카카오VX는 골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골프예약’과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연동하는 테크경영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골프장 가동률을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식이다.

실제로 카카오VX는 첫 위탁 운영지였던 이지스카이GC에서기후 변화와 재난 상황 대응으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냈고, 지난달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한 더반GC에서는 야간 조도 개선과 식음료(F&B) 서비스 개편 등을 진행해왔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의령리온GC에 카카오VX의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과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