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국 방한 특수 잡는다…3개 노선 부정기편 110편 투입
이스타항공은 22일 중국 현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맞물려 한국행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해 3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항 기간을 보면 인천~다퉁은 7월9일부터 8월 30일(목, 일)까지, 인천~난퉁은 7월3일부터 8월31일(월, 금)까지, 인천~닝보는 8월1일부터 10월10일(화, 토)까지로 각 노선 모두 주 2회씩 운항한다.
노선별 운항 편수는 인천~다퉁 32편, 인천~난퉁 36편, 인천~닝보 42편 등 7월부터 10월까지 총 110편이 투입되며 공급 좌석은 2만석을 웃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인의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에 맞춰 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노선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중화권 노선 중심으로 추가 전세기 운항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샤먼, 부산~상하이, 부산~베이징, 부산~항저우, 청주~상하이 등 중국 노선 운수권 11개를 확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