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서부내륙권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예산) 중 7월에 가장 특별한 에너지를 품은 도시는 단연 '금산'이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전국 최초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주제로 한 ‘제6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개최된다.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인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큼직한 금산 인삼이 통째로 들어간 정통 삼계탕은 물론, 다채로운 식재료가 더해진 전국의 이색 삼계탕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든든한 여름 보양식은 물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삼 통째로 넣은 정통 삼계탕부터 전국의 이색 삼계탕까지 한자리,
무더위 잊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보너스"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물놀이 행사(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물놀이 행사(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젊은 세대의 입맛을 겨냥해 인삼과 닭을 활용한 이색 간편식을 선보이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를 비롯해, 유명 요리사의 레시피를 눈앞에서 감상하는 ‘스타셰프 디너 쿠킹 쇼’, 한여름 밤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열대야 삼맥 파티’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금산 인삼을 넣은 삼계탕(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산 인삼을 넣은 삼계탕(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는 ‘금산 여름 삼캉스’와 몸에 좋은 약초를 직접 경험하는 금산약초체험관, 감성적인 야간 무대 공연까지 어우러져 미식과 건강, 색다른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에 걸친 대둔산 풍경(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에 걸친 대둔산 풍경(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대둔산 기임괴석과 운무(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대둔산 기임괴석과 운무(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든든하게 축제를 즐긴 후에는 차로 30여 분 거리에 위치한 금산의 명소, 대둔산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천년고찰 태고사의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소음을 지우고, 대둔산 낙조대에 오르면 빼어난 기암괴석과 푸른 숲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일몰은 충남이 자랑하는 최고의 비경 중 하나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