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팅' 된 ATA 페스티벌…얼리버드 티켓, 1분만에 '매진'
17일 ATA 페스티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예매처 NOL 티켓과 NOL GLOBAL을 통해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이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 권종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오픈 직후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치열한 '피케팅(피 터지는 티켓팅)'이 벌어졌다. 가장 먼저 매진된 권종은 축제 첫날인 토요일 1일권으로, 예매가 시작된 지 단 1분 만에 판매가 끝났다.
뒤이어 토·일요일 양일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2일권이 3분 만에 완전히 동났고, 일요일 1일권 역시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 같은 초고속 매진의 배경에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갖춘 1차 라인업 아티스트의 영향이 결정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축제 첫날인 9월 19일 무대에는 청춘을 대변하는 밴드 루시(LUCY)와 하이브 레이블즈의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출격해 현장 열기를 지필 예정이다. 뒤이어 우즈(WOODZ), 이오욱, 카더가든 등 음원 차트와 오디션을 접수한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대거 합류하면서 음악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이틀째인 20일 라인업 역시 화려함을 자랑할 전망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온 에이티즈(ATEEZ)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관록의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신예 드래곤포니가 사운드의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솔로 아티스트 최예나와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가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를 완성했다.
'ATA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령 제한 없는 축제로, 2019년 이후 출생한 8세 미만 아동은 별도의 티켓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