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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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TS트릴리온이 15일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책간담회에서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JW신약은 전일 대비 409원(29.94%) 오른 1775원에, TS트릴리온은 278원((29.96%) 상승한 1206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탈모샴푸를 판매하는 데 따라 탈모 관련 소식이 나오면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JW신약은 모나드정(피나스테리드), 두타모아정(투타스테리드), 로게인폼(미녹시딜) 등 탈모 치료제를 판매해 탈포 테마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탈모 관련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인벤티지랩(5.02%), 올릭스(3.56%) 등도 강세다.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기술을 활용한 탈모 완화용 화장품을 개발 중인 바이오니아도 14.84% 급등 중이다.

탈모 관련 종목들의 급등 배경은 지난 11일 진행된 정은경 장관의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정책간담회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탈모 치료에 대한 건보 적용에 대한 실무 검토를 진행했고, 하반기에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건보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탈모가 청년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관점과, 중증 위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보공단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답이 나왔고, 7월에 있을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토론회’ 의견 등을 반영해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