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산공장서 서울고용노동청 산업안전 교육 진행
산업안전감독관 현장체험 지원
이번 교육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운영하는 '광역 마스터트랙 LIVE 기업현장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안전감독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오산공장은 식품 제조업 생산공정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교육에는 산업안전감독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산공장의 주요 생산시설과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안전보건 관리활동을 확인했다. 밀폐 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운영사례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과 예방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환경(SHE)'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개선 실적, 공장별 환경시설 점검 이행률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도 갖췄다. 대상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는 '사전 위험성 검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 표준 인증과 체계적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제도 기반과 임직원 안전 인식도 높이고 있다. 전국 생산공장은 국제표준화기구가 공인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해 운영 중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이광호 광역산재예방감독과 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안전감독관의 현장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상 최창빈 경영안전본부장은 "대상이 축적해 온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현장 운영 경험이 산업안전감독관들의 산업현장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