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비앤비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월드컵 경기 개최 도시 16곳 전역에서 프로모션 참여 숙소를 예약한 게스트에게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에어비앤비는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권이 제공되는 프로모션 숙소의 1박 평균 요금은 385달러로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결승전 등 각 개최 도시의 경기 일정에 맞춰 예약할 수 있다.

무료입장권 혜택이 포함된 숙소는 페이지 상단에 축구공 아이콘이 하이라이트로 표시된다.

입장권은 예약에 포함된 일행 전원에게 제공된다. 예약 확정 후 호스트가 수령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제공 좌석은 경기장 전체가 시야에 들어오는 프리미엄 구역이다.

조별리그 및 32강은 6월10일부터, 16강은 6월18일부터, 8강은 7월1일부터, 준결승은 7월9일부터 각각 예약이 가능하다. 결승전(뉴욕·뉴저지)은 7월16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트와 게스트에게 제공되는 무료 티켓이 총 1300장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조별리그 기간 중 이미 예약을 완료한 게스트에게 사전 제공된 티켓과 향후 예약 시 포함되는 티켓이 모두 포함된다.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단순히 머무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행지를 보다 진정성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토너먼트가 열리는 곳이 어디든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게 돕는 지원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