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략 및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현황 발표
· 글로벌 빅파마의 특허절벽 심화, First-in-class 파이프라인 라이선스인 수요 확대
· GENA-104 ADC, GENA-120 등 주요 파이프라인 대상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 진행 중
· GENA-104 ADC, GENA-120 등 주요 파이프라인 대상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 진행 중
이날 간담회는 홍유석 대표이사의 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략 설명과 BD(사업개발) 진행 현황 및 전략 발표, 차미영 신약연구소장의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홍유석 대표는 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략의 배경을 설명하며, 2010년 이후 신약 시장에서 First-in-class 약물과 Best-in-class 약물 간의 상업적 성공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주요 제품 특허가 만료되거나 만료를 앞두면서 신약출시후 상업적 성공이 일정 수준 이상 보장되는 First-in-class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ADC 딜 시장에서도 2024년 이후 검증된 타깃 중심에서 신규 타깃 중심으로 기술이전 계약들의 중심 이동이 본격화되었으며, 지놈앤컴퍼니는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성공 가능성이 큰 First-in-class 신약개발에 집중하여 연 1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달성하는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차미영 신약연구소장은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자체 개발하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GENA-104ADC와 신규타깃 ITGB4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항체 ADC GENA-120, ITGB4와 TROP2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 ADC GENB-120, 섬유화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GENC-116가 소개됐다. ADC 파이프라인은 모두 2026년 AACR에서 최신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기술이전 된 파이프라인인 Debio 0633과 EP0089의 연구 개발 현황이 소개됐다. 2024년 5월 디비오팜(Debiopharm)에 기술이전된 Debio0633은 전임상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수한 안전역(safety margin)을 유지하면서 고무적인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디비오팜은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최적 적응증 평가를 진행 중이며, IND 제출은 2027년 말~2028년 초를 목표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2월 엘립시스 파마에 기술이전된 EP0089(GENA-104)는 임상 1/2a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5월 ASCO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하여 총 190명이라는 국내 항암제 1/2a상으로는 선례가 없는 큰 규모로 한국, 호주, 영국, 미국 4개국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홍유석 대표는 BD 전략 발표에서 지놈앤컴퍼니는 2차례의 First-in-class약물 기술이전을 통해 first-in-class 약물 연구역량과 사업화 역량을 검증하였으며, 현재 개발 중인 First-in-class ADC 치료제 후보물질들도 빅파마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회사들이 관심이 큰 분야의 약물이어서 복수의 회사들과 이전보다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고 밝혔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특허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First-in-class 파이프라인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지금이 지놈앤컴퍼니에게 중요한 기회의 시기"라며 "다양한 글로벌 회사들이 당사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 물질을 매력적인 라이선스인 대상으로 보고 논의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