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나, ADA 2026서 차세대 비만 치료제 전임상 데이터 공개 “요요 현상 방지”
자체 SPID 플랫폼 기반 장기 지속형 GIPR 길항 항체 ‘PRT-1309’ 개발
1회 투여만으로 4주간 체중 감량 유지 효과 데이터 구두 발표
1회 투여만으로 4주간 체중 감량 유지 효과 데이터 구두 발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장기 지속형 위억제폴리펩타이드 수용체(GIPR) 길항 항체(Antagonist) 파이프라인 ‘PRT-1309’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ADA 2026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GIPR 억제 전략이 새로운 치료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을 통해 GIPR 기능 상실 변이를 가진 사람들의 체질량지수(BMI)가 낮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마리타이드(MariTide)’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임상에서 입증되며 관련 연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프로티나는 자체 단백질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기반 ‘SPID 플랫폼’을 활용해 인간과 쥐 모두에 결합 가능한 교차 반응성(Cross-species reactivity) 항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되는 대리 항체(Surrogate Antibody) 사용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 전 단계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임상 연구 결과 PRT-1309는 1회 투여만으로도 용량 의존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 추가 투여 없이도 4주간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건강한 동물 모델에서 확인된 약물동태학(PK) 분석 결과, 반감기 20.3일을 기록해 향후 사람에게 적용 시 3~6개월 투여 정례화가 가능한 차세대 장기 지속형 (Long-acting) 유지제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 적용시 투여 주기를 획기적으로 연장한 '장기 지속형(Long-acting) 유지제'로서의 우수한 약물성을 확인했다. 프로티나는 이를 최소 3개월~6개월 투여 가능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투여 26일 차 조직 분석 결과 주요 장기에서 독성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비만으로 인해 증가한 간 무게와 지방간 증상 역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의 병용 효과도 확인했다.
비임상 결과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 단독 투여군의 체중 감량 효과는 14일 기준 -16.8%였으나 PRT-1309를 1회 병용 투여한 그룹에서는 용량에 따라 최대 -26.8%까지 체중 감소 효과가 확대됐다. 이는 위억제펩타이드(GIP)·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이중작용제인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단독 투여군의 체중 감소 효과(-28.8%)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PRT-1309가 단독 장기 지속형 유지 치료제뿐 아니라 기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병용 가능한 차세대 백본(Backbone) 항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프로티나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PRT-1309가 월 1회 투여만으로도 체중 감량 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장기 지속형 치료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위고비 등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ADA 2026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GIPR 억제 전략이 새로운 치료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을 통해 GIPR 기능 상실 변이를 가진 사람들의 체질량지수(BMI)가 낮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마리타이드(MariTide)’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임상에서 입증되며 관련 연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프로티나는 자체 단백질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기반 ‘SPID 플랫폼’을 활용해 인간과 쥐 모두에 결합 가능한 교차 반응성(Cross-species reactivity) 항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되는 대리 항체(Surrogate Antibody) 사용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 전 단계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임상 연구 결과 PRT-1309는 1회 투여만으로도 용량 의존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 추가 투여 없이도 4주간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건강한 동물 모델에서 확인된 약물동태학(PK) 분석 결과, 반감기 20.3일을 기록해 향후 사람에게 적용 시 3~6개월 투여 정례화가 가능한 차세대 장기 지속형 (Long-acting) 유지제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 적용시 투여 주기를 획기적으로 연장한 '장기 지속형(Long-acting) 유지제'로서의 우수한 약물성을 확인했다. 프로티나는 이를 최소 3개월~6개월 투여 가능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투여 26일 차 조직 분석 결과 주요 장기에서 독성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비만으로 인해 증가한 간 무게와 지방간 증상 역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의 병용 효과도 확인했다.
비임상 결과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 단독 투여군의 체중 감량 효과는 14일 기준 -16.8%였으나 PRT-1309를 1회 병용 투여한 그룹에서는 용량에 따라 최대 -26.8%까지 체중 감소 효과가 확대됐다. 이는 위억제펩타이드(GIP)·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이중작용제인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단독 투여군의 체중 감소 효과(-28.8%)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PRT-1309가 단독 장기 지속형 유지 치료제뿐 아니라 기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병용 가능한 차세대 백본(Backbone) 항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프로티나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PRT-1309가 월 1회 투여만으로도 체중 감량 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장기 지속형 치료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위고비 등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